24기 옥순, 미스터 강에 설렜다…"내 매력 가르쳐야"
뉴스1
2025.08.22 05:30
수정 : 2025.08.22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4기 옥순이 미스터 강에게 설렜다.
그가 줄곧 미스터 나와 대화해 왔기 때문에 뜻밖의 선택이었다.
미스터 나 앞을 빠르게 지나쳐 미스터 강 앞에서 멈추자, 출연진이 "와~ 이럴 수가~"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MC들이 오히려 미스터 강을 걱정했다. 윤보미, 경리는 "지금 미스터 강이 너무 걱정된다, 쑥스러움이 많다 보니까"라면서 24기 옥순의 '플러팅 폭격'에 그가 어떻게 대처할지 우려했다.
미스터 강 옆에는 23기 옥순이 이미 와 있던 상황. 24기 옥순이 멈춘 뒤 "우산이 작네요? 긴장했나? 왜 긴장했지?"라는 등 여유 있는 모습으로 말을 걸었다.
24기 옥순이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가 "어제 나한테 무섭다고, 기가 세다고 해서 내 매력을 가르쳐 주려고 한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미스터 강이 지나가면서 무심하게 바지보다 치마가 더 낫다고 했는데, 거기에 또 설렜다"라고 '심쿵'한 이유를 고백해 앞으로의 관계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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