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친구와 함께 영어 코딩수업…양천구 '글로벌 화상수업'

연합뉴스       2025.08.22 09:21   수정 : 2025.08.22 09:21기사원문

호주 친구와 함께 영어 코딩수업…양천구 '글로벌 화상수업'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호주 사립학교 학생들과 온라인 수업을 통해 코딩을 영어로 배우는 '글로벌 공동 화상수업' 2기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수업은 양천구와 국제교육협력기관이 연계해 운영하는 원격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호주의 '힐크레스트 크리스천 칼리지'와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3~6월 1기 수업은 3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문화, 음식,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기는 독해·토론 중심의 1기 방식에 코딩 교육을 접목해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9~11월 총 10회 운영된다. 호주 현직 코딩교사가 실시간으로 수업을 이끈다. 수업 중에는 호주 학생들과 소그룹 협업을 통해 영어로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


수강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으로, 2개 센터별로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호주 현지 학생과의 화상수업은 영어실력 향상을 넘어 글로벌 친구와 협업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형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글로벌 공동화상수업 2기 모집 (출처=연합뉴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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