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자은도서 민어잡이 배 전복…부부 구조

뉴스1       2025.08.22 09:55   수정 : 2025.08.22 09:55기사원문

22일 오전 0시 26분쯤 전남 신안군 자은도 고교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4.36톤급 민어잡이 어선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돼 목포해경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스1) 이승현 기자 = 22일 오전 0시 26분쯤 전남 신안군 자은도 고교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4.36톤급 민어잡이 어선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목포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전복된 어선에서 부부인 50대 여성 A 씨와 60대 B 씨를 모두 구조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어 조업을 마친 뒤 부부가 어선에서 잠든 사이 확인되지 않은 이유로 선체가 기운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해경은 선박 인양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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