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도 함께"...HS효성, 임직원 문화 프로젝트로 소통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08.22 13:27   수정 : 2025.08.22 13:27기사원문
콜드플레이·F1 영화·FC서울 경기까지
가족 참여형 콘텐츠 확대



[파이낸셜뉴스] HS효성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사내 문화 지원 프로그램 '컬처 투게더 시리즈'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지난해 HS효성 출범 이후 조현상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내 문화 프로젝트로, 임직원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세 번째 시리즈에서는 인기 콘서트 '싸이 흠뻑쇼' 티켓이 제공됐다.

인천·과천·의정부·수원·광주·부산 등 임직원이 근무하는 6개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에 100여명의 국내외 임직원이 참여했다.

앞서 HS효성은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디즈니 100주년 전시 관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용산CGV를 대관해 영화 'F1 더 무비' 단체 관람을 열고 200여명의 임직원이 팀워크와 승부의 세계를 함께 체험했다.

스포츠 행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 7월 31일 열린 FC바르셀로나 내한 경기에 임직원과 가족 10명을 초청했고 오는 24일 열리는 FC서울과 FC울산 경기에는 임직원과 가족 1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임직원 자녀들이 FC서울 '에스코트 키즈'로 직접 참여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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