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위도 문체부도 간 창원시…'현안사업 지원' 요청

뉴시스       2025.08.22 16:51   수정 : 2025.08.22 16:51기사원문

[창원=뉴시스]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22일 지방시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2025.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지방시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정과제에 반영된 주요 사업에 대해 관계부처와 향후 이행 계획을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의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창원의 주요 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 등 경남 지역 공약에 반영된 사업과 특례시의 안정적 운영 및 실질적인 권한 확대를 위한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 기준 변경 및 특례시 특별법 조속 제정 등이다.

마산 지역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통합시 행정구의 인구감소(관심)지역 선정 대상 포함을 비롯해 경남도민과 NC다이노스 야구 관람객 철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KTX 열차 증편 및 운행시간 조정,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도 협조를 구했다.

장 권한대행은 "국내외 정책 환경이 급변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춰 당면 현안 해결과 창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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