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정권 끝장내겠다"...아스팔트 투쟁 선봉 자처

파이낸셜뉴스       2025.08.23 16:01   수정 : 2025.08.23 1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 나선 장동혁 당대표 후보가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겠다"며 거리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23일 페이스북에 "소수 야당이 할 수 있는 일은 국민과 하나 되어 싸우는 것 뿐"이라며 "자유우파 국민과 함께 싸워 정권을 끌어내리고 다시 탈환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광화문 광장에 200만, 300만 국민이 모여 '이재명 타도'를 외쳐도 뉴스 한 줄 없는 건 국민의힘이 없기 때문"이라며 "제가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정권을 끝장낼 수만 있다면 우파 국민이 총단결해 단일대오로 투쟁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단일대오로 뭉쳐 어디든 나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사수를 위해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은 이날 TV토론, 24~25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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