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칠레 연안서 규모 7.5 지진 발생
뉴시스
2025.08.23 18:47
수정 : 2025.08.23 18:47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나영 인턴 기자 = 아르헨티나와 칠레 연안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21일 오후 11시 16분께 남아메리카 최남단과 남극 사이 위치한 드레이크 해협의 약 약 6마일(10km) 깊이에서 진앙이 시작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미국 쓰나미경보센터는 "쓰나미 피해 위험은 크지 않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은 최초 지진의 강도를 8.0으로 측정했지만, 최종적으로는 규모 7.5로 발표한 바 있다.
드레이크 해협은 지진 활동이 빈번하게 보고되는 지역이지만 대체로 큰 지진은 드물며, 이번 지진은 주목할 만한 강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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