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무더위에 교통량 주춤…부산→서울 5시간10분

뉴시스       2025.08.24 09:12   수정 : 2025.08.24 09:12기사원문
지방 방향 차량 39만대, 수도권 방향 45만대 대구→서울 4시간10분, 울산→서울 4시간40분

[서울=뉴시스] 막바지 휴가 행렬로 인해 영동성, 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요일 교통량은 광복절 연휴였던 1주 전 일요일보다 6만대 줄어드는 것으로 전망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일요일인 24일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일요일 수준에 머물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전망된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가운데,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0~11시께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10분 ▲대구~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 ▲울산~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서울 3시간4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crysta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