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3경기 만에 데뷔골.. 프리킥 터졌다
파이낸셜뉴스
2025.08.24 10:11
수정 : 2025.08.24 10:11기사원문
손흥민(33·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 3경기 만에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에서 전반 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4-3-3 전술의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6분 데니스 부앙가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댈러스 골대 왼쪽 구석에 공을 꽂아넣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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