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서 '숏폼 챌린지' 수상
뉴시스
2025.08.24 12:59
수정 : 2025.08.24 13:00기사원문
대전 매력 MICE 베뉴 소개 영상 제작…최우수상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경주에서 개최한 '2025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서 '대전 MICE CREW 3기'가 숏폼 챌린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MICE협회가 주최한 이번 총회는 전국 11개 MICE 서포터즈 약 200명이 모여 진행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청년 MICE 인재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어 '경주 유니크투어'를 통해 경주 엑스포 대공원, 국립경주박물관 등 주요 MICE·관광 인프라를 탐방했다.
총회 '숏폼 챌린지'에서 대전 MICE CREW는 엑스포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 신세계 아쿠아리움 등 대전의 매력적인 MICE 베뉴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게시해 심사와 영상 조회수·좋아요 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전국 MICE 산업의 특성과 사례를 주제로 한 'MICE 골든벨' 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이 각 지역의 MICE 자원을 이해하고 그 산업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청년 MICE 인재들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가는 중요한 주역"이라며 "공사는 청년 세대가 MICE 산업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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