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사업 9월부터 운영
뉴스1
2025.08.24 13:48
수정 : 2025.08.24 13:48기사원문
(영월=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 양육비 지원사업’을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선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에서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신청 기간 내에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서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아동이 12세가 될 때까지 계속 지원된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영월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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