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웨스트 에르메스·고야드 매장 더 커졌다
파이낸셜뉴스
2025.08.24 18:36
수정 : 2025.08.24 18:36기사원문
지난 1년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르메스 매장은 규모가 기존보다 1.7배 넓어졌으며 내·외부 인테리어를 전면 교체했다. 외관은 전통 단청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올해의 테마인 '드로잉, 창작의 시작(Drawn to craft)'에 맞춰 현대미술 작가 이미주와 협업한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고야드 매장도 기존보다 규모를 1.5배 확장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가방 '방돔 나노', '방돔 미니', '앙주 미니'에 국내 최초로 한정 색상 '아이리스', '푸시아'를 적용해 출시한다. VIP 고객을 위한 맞춤형 공간인 'VIC 라운지'도 새롭게 마련됐으며, 이탈리아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디아티코(THE ATTICO)' 매장도 입점했다.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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