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어권 보장' 김종민 비상임위원, 사직 7개월만 면직
뉴시스
2025.08.24 22:10
수정 : 2025.08.24 22:10기사원문
지난 1월 16일 사직서 제출 후 약 7개월만
24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김 위원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앞서 김 위원을 비롯한 김용원·한석훈·이한별·강정혜 등 위원 5명은 윤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철회 등을 권고하는 내용의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발의했다.
인권위는 대통령 지명 몫인 후임 선출을 위해 조만간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후추위는 대통령실 지명 3인, 대한변호사협회 지명 1인, 시민사회 지명 3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된다.
후추위가 후보자 서류 검토와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복수 선출한 뒤 대통령실에 명단을 올리면, 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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