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끔 소나기…낮 최고기온 33도 내외 '무더위'

뉴시스       2025.08.25 05:01   수정 : 2025.08.25 05:01기사원문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08.24.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25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고 더운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다.
아침최저기온은 26~28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평년 29~30도)로 평년보다 높아 매우 무더운 날씨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 내외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해안지역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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