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앱에서 신청하세요"…카카오뱅크, 연체차주 재기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8.25 08:24
수정 : 2025.08.25 08:28기사원문
채무조정 신청 접근성 제고
신청부터 서류 제출까지 앱에서
카카오뱅크는 채무조정 신청부터 서류 제출까지 모두 앱에서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기존 ARS·팩스 방식보다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연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는 전담 조직을 통해 신청 고객 대상 1:1 상담을 제공해 원활한 채무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119플러스 대출’, ‘개인사업자 리스타트 대출’, ‘폐업지원 대환대출’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카카오뱅크는 “채무조정 제도를 활성화해 고객의 재기를 돕고 포용금융을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자산 건전성 관리도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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