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의사와 결혼 후 근황…아프리카서 따뜻한 나눔
뉴시스
2025.08.25 10:34
수정 : 2025.08.25 10:3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홍수현(44)이 아프리카에서 선행을 펼쳤다.
홍수현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다 건너 사랑. 하나님이 축복하시길(May God bless you)"라는 글과 함께 케냐 현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홍수현은 KBS 1TV '바다 건너 사랑–또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케냐에서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지난 2019년 첫 방문 이후 6년 만에 다시 케냐를 찾았다. 이번 여정에서 홍수현이 도착한 곳은 수도 나이로비에서 약 300㎞ 떨어진 키수무 지역이다.
이곳은 기후 변화로 인한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로 주민 70% 이상이 심각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다.
홍수현은 2021년 동갑내기 의사와 결혼했다.
1996년 데뷔한 홍수현은 드라마 '대조영'(2006) '공주의 남자'(2011) '사랑해서 남주나'(2013~2014) '부잣집 아들'(2018)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채널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오구 엔터 재무이사 유하나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이 의뢰 받은 여행을 대신해 주며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다. 홍수현은 배우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과 호흡을 맞춘다.
☞공감언론 뉴시스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