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시화전 대비 문해 강사 20명 역량강화 보수교육
뉴시스
2025.08.25 13:10
수정 : 2025.08.25 13:10기사원문
성인문해교육 강사 대상 시화 지도법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성인문해교육 강사 직무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대비해 시화 그리기 교수법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남사회복지관과 의창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 중인 현직 문해 강사들이 참여해 시화전 수상작 사례를 중심으로 연간 교육 일정에 맞춘 시화 지도법을 소개했다. 또 수업 중 겪은 경험과 시화전 준비 과정에서 느낀 보람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7월에도 문해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수기법과 스토리텔링, 역할극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강사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산을 통해 창녕군 문해교육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평생학습도시 창녕에 걸맞은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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