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열일' 이하늬, 둘째딸 출산..80년대 충무로 배경 '애마'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08.25 16:23
수정 : 2025.08.25 21:13기사원문
24일 밤 딸 출산
[파이낸셜뉴스] 지난 18일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배우 이하늬가 24일 둘째 딸을 안았다.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 분)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어 "그동안 기도와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하늬 배우와 가정을 따뜻한 축복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지난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 후 이듬해 6월 첫째 딸을 얻었다.
3년 만에 두 아이 엄마가 된 그는 앞서 '애마' 제작발표회에서 "둘째는 예정보다 일찍 나온다고 해서 제 컨디션이 예측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면서도 "하지만 '애마'에 대한 제 애정이 좀 남다른 것 같다. '애마'라는 작품에 관해 설명하고, 인사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하늬가 주연한 '애마'는 지난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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