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원봉사 신청하기’ 서비스 도입
파이낸셜뉴스
2025.08.25 17:40
수정 : 2025.08.25 16:56기사원문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디지털서비스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에는 각 플랫폼을 개별적으로 접속해 신청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했다. 특히 대표 봉사활동 플랫폼인 △1365 자원봉사포털 △e청소년 Dovol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 세 곳을 하나로 통합해, ‘신한 SOL뱅크’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모바일 자원봉사증 발급, 고용보험료 미환급금 조회 및 신청 등 사회공헌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신청하기’ 서비스가 고객분들이 봉사활동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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