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대세 이수지 불렀다…"전화 부담될까 봐 문자"
뉴스1
2025.08.25 20:27
수정 : 2025.08.25 20: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경실이 '대세' 이수지를 초대했다.
이경실이 이수지의 '부캐' 유행어를 따라 했다.
똑같이 연기하는 모습에 이수지가 "죄송한데 정말 귀여우시다"라며 감동했다.
이경실이 이수지를 부른 배경을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우리 수지를 초대해도 되냐고 물어봤어. 요즘 바쁘잖아"라면서 "수지한테 조심스럽게, 전화는 부담스러우니까 문자로 (연락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수지가 "자꾸 선배님이 젊은 세대 눈치를 보더라"라며 웃었다. 그러자 이경실이 "너도 나이 들어 봐. 후배가 제일 어려워"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수지가 감사를 표했다. "저도 개그 생활하면서 선배님들과 만나고, 진솔한 얘기할 시간이 정말 없더라. 이런 시간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왔다. 초대해 주셔서 제가 감사하다"라고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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