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롯데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파이낸셜뉴스
2025.08.26 07:37
수정 : 2025.08.26 07:37기사원문
총 170여개 품목 최대 50%할인…인기 품목 20% 확대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부터 와인까지 다양한 품목 전개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미리 준비하는 만큼 더욱 합리적으로!"
대구지역(대구점, 상인점) 롯데백화점이 오는 29일부터 9월 14일 까지 17일 간 '추석 선물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상품군별로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60여종과 건강식품 40여종, 주류 15여종, 가공상품 60여종 등을 준비했다.
한우, 수산, 청과 등 각 상품군별로 수요가 꾸준한 베스트 품목은 물량을 10~20% 가량 확대했다.
엄선웅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이번 추석에는 고객분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엄선된 상품들로 선물세트를 구성하는데 집중했다"면서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품질과 가치를 모두 담아낸 특별한 상품들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명절 선물 사전 예약 판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선물 세트를 미리 구입할 수 있어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 고물가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지난 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10% 신장했다.
올해 추석은 평소보다 긴 연휴가 여행 수요를 자극하면서 여행 등 개인 일정을 고려해 미리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한우 세트부터 다양한 구성의 청과, 차별화된 와인, 디저트 선물세트까지 최상의 큐레이션으로 엄선된 상품군별 베스트 품목들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몰에서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한우, 베이커리, 그로서리 등 명절 인기 선물 품목 2만여종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또 프로모션으로 7% 할인 쿠폰과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5% 추가 쿠폰도 제공한다. 온라인 최초로 성심당 선물 제품 9종을 일일 한정수량으로 단독으로 선보인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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