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2025 현용주화세트’ 한정 판매
파이낸셜뉴스
2025.08.26 08:57
수정 : 2025.08.26 08:56기사원문
올해 생산된 현용 주화를 별도 케이스에 담은 특별 제작품
현용주화세트란 해당 연도에 생산된 주화를 특별 제작한 케이스에 담아낸 기념품으로, 주화 수집가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주화제품이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케이스와 한정 생산되는 주화세트의 희소성이 어우러져 높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세트는 케이스 전면에 밤하늘의 별 아래 은은하게 빛나는 경복궁의 야경 실사를 담아 과거 회화 작품이나 추상적 모티브 위주의 표현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올해 생산된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주화가 둥근 대형으로 배치돼 있으며, 주화 앞뒷면을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투명 아크릴 케이스 안에 담겨져 있다.
2025 현용주화세트는 세트당 77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으며, 구매는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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