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역대 가장 매운 '열라면' 선보인다.. 경북 영양군과 MOU

파이낸셜뉴스       2025.08.26 09:35   수정 : 2025.08.26 09: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경북 영양군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와 상생을 강화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가치 소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성과로 오뚜기는 신제품 '더핫 열라면'을 선보였다. 영양고추를 중심으로 베트남하늘초, 캐롤라이나리퍼,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등 5가지 고추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열라면 특유의 깔끔한 매운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역대 오뚜기 라면 중 가장 강렬한 매운맛을 담아냈다.

신제품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에 출시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