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10개 읍면 방문 주민 의견 수렴 등 소통 행정 추진

27일부터 9월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진행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신영재 홍천군수가 10개 읍면을 방문, 각종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친다.

26일 홍천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군정 시책의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27일 서면을 시작으로 9월2일 북방면까지 10개 읍면을 방문, 각종 현안 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읍면에서 이뤄지는 주요 업무와 연관된 부서장도 동행, 지난해 건의 사항에 대해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새로운 정책 건의도 수렴해 군정 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일정은 27일 오전 10시 서면, 오후 2시 남면, 28일 오전 10시 두촌면, 오후 2시 홍천읍, 29일 오전 10시 내면, 오후 2시 서석면, 9월1일 오전 10시 내촌면, 오후 2시 영귀미면, 9월2일 오전 10시 화촌면, 오후 2시 북방면 등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년을 맞아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 살피고 군정 시책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앞으로 군정의 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mail]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