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보은군립도서관 톡톡 튀는 행사 풍성
뉴스1
2025.08.26 09:49
수정 : 2025.08.26 09:49기사원문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북콘서트와 공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첫 행사로 9월 10일 오후 7시 도서관 앞마당에서 '마실나온 보은군립도서관' 북버스킹과 인디밴드 '레인어클락'이 감성 공연을 선보인다.
20일 오전 10시에는 정지아 작가 북콘서트가 열린다. 정 작가가 무대에 올라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서율밴드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문학과 음악의 감동을 더 한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오아밴드와 RTP(레디 투 플레이) 댄스팀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군립도서관은 다음 달 2~30일 연체 해방의 날, 두 배로 대출, 부록 나눔 이벤트, 원화 전시 등 생활 속에서 독서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행사도 병행한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공연, 체험이 함께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군립도서관이 지역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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