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장례식장서 뜬금 큰절 실수…"시집가냐 이 X아"
뉴시스
2025.08.26 10:38
수정 : 2025.08.26 10:38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조여정이 장례식장에서 실수했었던 일화를 말했다.
그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배우 정성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여정은 "이 시간이 올 줄 알았다"며 "(김영철이) MSG를 넣은 거다"라고 했다.
그는 "대학교 때 연극 연습하다가 소식을 듣고 걱정했다. 검은 옷이 없어서 연극 연습할 때 입는 검정색 스커트와 티셔츠를 입고 갔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절 하는 걸 아는데도 실수할까봐 긴장했다"며 "(송은이가) 큰절하면 된다고 해서 내가 아는 절이 아닌가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순간 헷갈렸다"며 당시 절했던 모습을 재현했다. 이 모습을 본 출연진은 폭소했다.
조여정은 "내려가기 전에 언니가 잡으면서 '아이고 시집가냐 이 X아'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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