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한·미 정상회담서 트럼프, 李대통령 펜 칭찬...K-펜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5.08.26 10:45
수정 : 2025.08.26 10: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모나미가 장중 오름세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용 펜을 칭찬하면서 선물까지 이어지자 국내 펜 브랜드인 모나미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모나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49% 오른 2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펜은 두꺼운 두께의 갈색빛 펜으로, 어느 브랜드 제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한국 펜의 경쟁력이 정상회담 과정에서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