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음료 ‘아임에코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8.27 09:00
수정 : 2025.08.27 14:13기사원문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안전한 생수 “i'm eco(아임에코)”
산수음료㈜의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가 무라벨 생수 ‘아임에코샘’으로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부문에서 혁신성과 창의성, 기능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용기에는 잉크와 라벨 대신 브랜드명과 점자를 양각 처리해 시각적 단순화와 포용성을 높였으며, 사탕수수밭의 패턴과 물방울 파동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절제된 미학을 인정받았다.
안전성도 검증됐다. 산수음료㈜는 자체 ‘E.C.O Safety Standard’를 마련해 전 공정에 품질·안전 관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인증기관의 최소 검출 단위(5μm) 기준 미세플라스틱 검사에서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또한 국제 공인 시험기관을 통한 0.2μm 수준의 나노플라스틱 검사에서도 불검출 결과를 확인했다.
김지훈 산수음료㈜ 대표는 “아임에코샘의 수상은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과 디자인적 창의성을 결합한 결과”라며 “환경 가치, 디자인, 브랜드 철학을 아우르는 대표 제품으로서 친환경 생수 시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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