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데뷔 28주년 맞아 11월 단독 콘서트 개최

뉴시스       2025.08.26 14:51   수정 : 2025.08.26 14:5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포크 듀오 유리상자의 단독 콘서트 포스터. (사진=민트박스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포크 듀오 '유리상자'가 데뷔 28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소속사 민트박스에 따르면 유리상자는 오는 11월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2025 유리상자 송북 (SONG BOOK)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유리상자의 음악 여정을 과거, 현재, 미래라는 세 가지 흐름으로 풀어내고 지난 28년 동안 대중과 함께한 발자취를 되짚는다.

부제는 '마흔 두 번째 사랑담기'로 오랜 시간 이어온 유리상자의 콘서트 시리즈를 뜻한다.


유리상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처음 주신 사랑' 등 대표곡은 물론 준히 사랑받아온 명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데뷔 28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음악적 발걸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콘서트가 팬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이자 새로운 약속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제작사 예음컬처앤콘텐츠는 "지난 송북 콘서트에 이어 이번 공연도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유리상자의 지난 음악 여정을 담은 공연과 송북을 통해 색다른 관객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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