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으로 건강부터 챙겼다… 정관장 매출 33% 늘어
파이낸셜뉴스
2025.08.26 18:06
수정 : 2025.08.26 18:06기사원문
2차 시기 맞춰 프로모션 강화
정관장은 전국 약 75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대 브랜드다. 매출은 전국 가맹점에서 골고루 상승했다.
정관장 측은 "소비쿠폰 혜택이 대형 유통망뿐 아니라 지역 기반 가맹점에도 고르게 반영됐다는 점에서 정책의 현장 체감도는 높았다"고 설명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전국 750개 가맹점의 체감 매출 증가 효과는 소비쿠폰 정책의 긍정적인 파급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다음달 21일 예정된 2차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가맹점 차원의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최근 배우 박보검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 다음달 5일부터 TV 및 디지털 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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