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알링턴 묘지 참배…마지막 방문지 필리조선 향해

뉴스1       2025.08.27 00:48   수정 : 2025.08.27 00:48기사원문

(워싱턴=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로 방미 3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1864년 세워진 미국 국립묘지로,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도 안장돼 있다.

역대 대통령들도 방미 일정으로 이곳을 찾아 무명용사탑을 참배하곤 했다.

이 대통령은 안투아네트 갠트 워싱턴 관구사령관의 안내를 받아 국립묘지에 들어선 뒤 무명용사탑을 향해 경례한 뒤 헌화했다.
화환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라 적었다.

이 대통령은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를 마지막으로 워싱턴DC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필라델피아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한화오션이 인수한 필리조선소 시찰로 2박4일 간의 방미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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