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개봉 5일째 200만 돌파…올해 최단 기간
뉴스1
2025.08.27 08:26
수정 : 2025.08.27 08:26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5일째 200만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15만 23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01만 7015명이다.
이 영화는 원작 만화의 우익 논란 속에서도 압도적인 스코어로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이날 200만도 넘어서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좀비딸'은 이날 2만 7592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06만 2804명으로, 올해 최고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F1 더 무비'로 같은 날 1만 9288명이 봤다. 누적 관객수는 454만 57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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