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오송참사 국조계획서 채택…본회의 상정 예정
파이낸셜뉴스
2025.08.27 11:39
수정 : 2025.08.27 11: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이하 오송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를 채택했다.
국정조사계획서는 이날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위는 이날부터 내달 25일까지 오송참사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안전대책 수립 및 집행 실태 등을 점검한다.
조사 대상에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정부 부처와 충청북도, 청주시, 금호건설, 일진건설산업 등이 포함됐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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