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지역 농산물 구매로 상생한다…청주시와 '기업-농촌 상생협력' 협약

파이낸셜뉴스       2025.08.27 15:43   수정 : 2025.08.27 15:20기사원문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내달 19일 본사서 개최
임직원은 신선 농산물 구매, 농가는 안정적 판로 확보



[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가 기업과 농촌 간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임직원들은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지역 농가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며 지역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청주시청에서 '기업-농촌,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프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달 19일 에코프로 오창 본사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철 농산물인 사과, 고구마, 버섯 등의 지역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청주시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매출 확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7월 오창농협과 기업-농촌 업무협약을 맺어 충북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농촌 지원 활동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은 "에코프로는 청주시에 본사를 둔 만큼 청주시와 협력적 연대 관계 조성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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