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28일, 목)…최고 체감 33도 안팎 무더위
뉴스1
2025.08.28 05:02
수정 : 2025.08.28 05:02기사원문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26일 부산과 경남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창원 32도, 김해 32도, 밀양 34도, 함양 32도, 진주 32도, 남해 31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며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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