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10번째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8.28 09:23   수정 : 2025.08.28 09:23기사원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The BEST-X'와 'Trip Pass 카드'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2건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매년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디자인 등 총 3개 부문에서 혁신성, 창의성, 영향력 등을 평가해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통산 10번째 수상(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회, IF디자인 어워드 5회, IDEA 2회)을 기록했다.

'신한카드 The BEST-X'는 지난 2월에 출시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BEST의 'B' 글자를 주요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해 메탈릭 시트 효과와 정교한 패턴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Trip Pass 카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로드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외국인 대상 선불카드다.
고려청자의 질감과 비색을 재현하고, 나전칠기 공예의 아름다움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아 한국 고유의 문화·예술적 우수성을 드러냈다.

또, 두 카드는 '제41회 우수디자인(Good Design) 상품선정' 공모에서도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 제도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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