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초·중등 퇴직교원 337명에게 정부포상 전수
뉴스1
2025.08.28 10:10
수정 : 2025.08.28 10:10기사원문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자 146명, 명예퇴직 189명, 기타퇴직 2명 등 337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2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수식에는 수상자 337명 중 희망자 72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의 헌신적인 봉사와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수십 년의 긴 세월 동안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발걸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교직생활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부산교육과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애정은 변함없이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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