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9월 3일 'AI 에이전트 시대 정보보안' 세미나
파이낸셜뉴스
2025.08.28 14:22
수정 : 2025.08.28 14:21기사원문
국내외 보안 법제 현황과 최신 보안 이슈 조명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보안 법제 현황과 최신 보안 이슈를 집중 조명하고,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는 김법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맡아 'AI 에이전트 시대 국내외 정보보안 법제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주요 국가의 법제도 동향과 국내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제시한다.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와 온라인 참가자 간 실시간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되며, AI 기반 행정과 산업 분야에서의 보안 정책과 기술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세미나는 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9월 3일 오전 11시까지 사전 신청하면 행사 당일 접속 가능한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
박덕수 원장은 "AI 에이전트의 도입은 행정 효율성과 혁신을 높이는 동시에, 보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행정 구현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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