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프링시니어·유니메오, 시니어 돌봄 혁신 위한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5.08.29 09:00
수정 : 2025.08.29 09:00기사원문
더스프링시니어㈜와 유니메오㈜가 8월 27일 ‘시니어 돌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입주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더스프링시니어는 ‘아픈 사람도 입주할 수 있는 실버타운’이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생활 지원과 전문 케어를 결합한 실버타운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생활하면서도 요양이 필요한 경우 전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더스프링시니어 입주민은 생활 돌봄부터 회복기 간병까지 끊김 없는 케어를 받을 수 있고, 가족들은 통합적인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 ‘토탈 케어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김정원 더스프링시니어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가 아니라 고령사회에 맞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프리미엄 생활 환경과 건강 관리, 스마트 돌봄 시스템에 간병까지 더한 통합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도 “더스프링시니어의 실버타운 운영 노하우와 좋은케어의 간병 네트워크가 결합하면 시니어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돌봄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스프링시니어는 현재 화성 레이크점과 포천 광릉수목원점에서 케어 실버타운을 운영 중이며, 내년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돌봄 서비스 품질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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