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도, 노인 일자리도…경남도 "추진"
뉴시스
2025.08.28 16:18
수정 : 2025.08.28 16:18기사원문
노인인력개발원·영화진흥위·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협약
시각·청각 장애인은 독서, 영화관람 등 문화활동에 점자책, 음성자료, 자막기 같은 보조수단이 필요하지만 여건이 충분하지 않아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 협약은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니어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사례다.
활동처는 경남점자정보도서관, 지역 영화관, 창원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다. 주요 업무는 도서 점자·음성자료 제작, 영화관 동시관람 보조장비 운영, 영화 동시관람 체험부스 운영이다.
경남도는 창원지역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h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