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베트남 부촌에 '농협 전용관' 개설

파이낸셜뉴스       2025.08.28 18:19   수정 : 2025.08.28 18:18기사원문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농협중앙회 베트남사무소가 베트남 하노이 소재 현지 마트에 '한국 농협 농식품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농협 전용관이 개설된 더마켓 시푸차점은 최초로 한국 농협 농식품만 진열되어 있는 전용관이다.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한국 농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간 더마켓을 농협쌀·김치·김·새우젓·쌀 가공제품 등 40여개에 달하는 농협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김진철 농협중앙회 베트남사무소장은 "더마켓 시푸점은 하노이 고소득층이 거주하는 최고급 빌라단지내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 고급(프리미엄)화를 추구하는 한국 농협의 마케팅 전략과 부합한다"라고 전용관 개설의 의의를 설명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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