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 데이트한 미스터강 외면→미스터김에 플러팅
뉴스1
2025.08.28 23:20
수정 : 2025.08.28 23: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4기 옥순이 데이트한 미스터 강을 외면했다.
다른 옥순들은 바로 숙소에 돌아갔고, 24기 옥순이 미스터 강에게 빌렸던 옷을 차 안에서 정리했다.
MC들이 주목한 가운데 갑자기 그가 미스터 강을 두고 어디론가 향해 궁금증을 안겼다.
24기 옥순이 미스터 강을 외면하고 향한 곳은 미스터 김이 있는 곳이었다. "밥 먹었냐?"라는 말에 미스터 김이 "짜장면 먹었다"라며 애써 미소를 지었다. MC 데프콘이 "빠른 판단 중요하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돌아선다"라면서 웃었다.
24기 옥순이 "기분 괜찮냐?"라고 물어봤다. 미스터 김이 "뭐 다 즐거운데? 물론 선택받으면 더 좋겠지만, 하나의 과정으로 짜장면 먹고 가는 것도 의미 있다"라고 답했다. 이때 미스터 강이 쓸쓸하게 숙소에 돌아갔다.
24기 옥순이 미스터 김에게도 자연스럽게 '플러팅' 했다. "근데 반성 좀 해야 할 것 같다. 여자 숙소를 한 명도 안 와, 남자가"라고 하더니 "난 털털하지 않다. 도도하다"라는 등 매력을 과시했다. 이에 미스터 김이 "저하고도 나중에 얘기를 더해보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둘이 데이트하는 거 진짜 보고 싶다. 그리고 결말은 미스터 김이 '벙벙좌'가 되는 것"이라고 농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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