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김숙, 금연 성공 "지금은 전혀 생각 안 나…70세에 시가 피울까 생각"
뉴스1
2025.08.29 08:05
수정 : 2025.08.29 08:05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최강희와 코미디언 김숙이 금연에 대해 말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청소광 최강희와 함께하는 살림에 관한 모든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근데 김숙 씨는 뭐든 이제 본인이 마음먹으면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할 때 뭐 하고 있지 않냐"며 "예전에 그것도 그랬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그거? 금연"이라고 물었고 최강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송은이는 "기가 막히게 알아들었다"라며 "두 분 다 지금 (담배가) 생각나진 않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근데 (금연한 지) 벌써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너무 오래돼서 폈던 시간보다 안 폈던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옛날 옛적 전생에서 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전혀 생각도 안 들고 다만 한 가지, 70살 정도 되면 시가를 피워볼까, 담배보다는 시가로 넘어가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