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브랜드세터 공식 입점…"캐주얼 카테고리 강화"

뉴스1       2025.08.29 08:59   수정 : 2025.08.29 08:59기사원문

캐주얼 브랜드 세터(SATUR)가 W컨셉에 공식 입점한다.(W컨셉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W컨셉은 캐주얼 브랜드 세터(SATUR)가 공식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세터는 2020년 남성 라인에서 시작한 캐주얼 브랜드다.

'토요일을 선물하세요'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춘 독자적인 브랜드 감성으로 남성부터 여성라인까지 확장하며 20~30대 중심의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세터의 25년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 브랜드 핵심 상품인 시그니처 로고와 클래식한 디자인을 활용한 스웨트셔츠, 후드티, 트랙팬츠, 데님 등 총 19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다음 달 4일까지 세터 론칭 기획전을 열고 브랜드 전 상품 최대 40% 할인 등 행사도 진행한다. 브랜드 30% 할인쿠폰을 발급해 할인 혜택을 높였다. 상품 구매 후 포토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추첨해 레더 에어팟케이스(글로시 블랙)를 증정한다.


세터 입점은 올해 추진 중인 캐주얼 카테고리 강화의 일환이다. W컨셉은 다이닛, 닉앤니콜, 오아이오아이컬렉션 등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캐주얼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황민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캐주얼웨어를 일상복과 출근복으로 모두 활용하면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캐주얼웨어를 활용한 실용적 스타일링 방법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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