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동행축제 주관사 참여… 중소·소상공인 판로 확대 총력
파이낸셜뉴스
2025.08.29 11:02
수정 : 2025.08.29 11:02기사원문
제주 특별행사·온·오프라인 유통망 총동원
추석 맞이 특별전·판매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로 확대와 내수 진작을 위해 9월 한 달간 열리는 ‘동행축제’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29일 한유원에 따르면 이번 동행축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해 특별행사도 마련된다. 한유원은 오는 30일 개막식을 비롯해 △영수증콘서트(8월 30~31일) △특별판매전(8월 30~31일) △정책홍보관(8월 30일~9월 5일) 등 주요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잠실점(9월 9~11일)과 부산점(9월 19~25일)에서 ‘우수 중소기업 판매전’이 열려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장이 마련된다. 인천국제공항 내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판판면세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판판샵에서도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과 홍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전국 소담상회·소담스퀘어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지원 행사도 펼쳐진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9월 동행축제는 3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내수 활성화 행사”라며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총동원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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