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역축제 연계 소비쿠폰 소비촉진 캠페인

소비쿠폰 지급률 98.3%

[서천=뉴시스] 서천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지역축제와 연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시작으로, 이날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23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현장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간다.

각 축제장 종합안내소에서 소비쿠폰 사용 기한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축제장 내 부스와 인근 상권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현재 서천군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98.3%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44.4%로 가장 많고, 지역사랑상품권 10%, 선불카드 45.6%순이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도로 소비쿠폰을 조기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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