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노봉법 목적, 노사 상호존중과 협력…노동계 상생 정신 발휘해야"
파이낸셜뉴스
2025.08.29 10:17
수정 : 2025.08.29 10: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노란봉투법의 진정한 목적은 노사의 상호 존중과 협력 촉진"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그런 만큼 우리 노동계도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국민 경제 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노동계에 각별히 당부드린다"며 "대한민국은 이제 모든 분야에서 국제적인 기준과 수준을 맞춰가야 한다. 현장에서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빈틈없이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