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친환경·참여형 축제 지향
파이낸셜뉴스
2025.08.29 17:52
수정 : 2025.08.29 17: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출범했다.
원주시는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1층 로비에서는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출범했다.
이어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 공식 출범 행사가 열렸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운영 지원, 체험 안내 등 시민 참여형 축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출범식은 밴드 ‘로버스’의 만두축제 주제곡 식전 공연과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등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원주시는 앞으로 축제 추진단, 관계기관, 시민 서포터즈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완비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라며 “만두덕후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지역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진다면 원주만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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