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후손' 정일우, 교수 母 정년퇴임 "존경하고 사랑"
뉴시스
2025.08.29 12:02
수정 : 2025.08.29 12: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일우가 어머니의 정년퇴임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일우는 28일 소셜미디어에 "어머니,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어 "이제는 한 장의 긴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실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일우가 가족과 함께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정년퇴임식 및 발전기금 기탁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정일우의 모친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앞서 정일우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을 통해 아버지 역시 교수이며 누나는 패션 디자이너라고 소개한 바 있다.
그는 또 어머니가 고대 직물 연구 분야에서 활동해왔으며 문화재위원으로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자신이 실학자 정약용의 후손임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배우 정해인도 같은 집안이라고 언급하며 "정해인 씨가 윗대지만 학창시절에는 한 살 후배였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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