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주, 아들상 5년만 임신…둘째는 딸
뉴시스
2025.08.30 07:20
수정 : 2025.08.30 07:2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우먼 성현주(41)가 둘째 성별을 공개했다.
성현주는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친구들 고마워 사랑해"라고 남겼다. 사진 속 성현주는 베이비샤워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들상 후 5년만의 임신이다. 성현주는 20일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세상을 떠난 아들 서후 사진을 합성,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 주 한 주 노심초사하느라 불러오는 배 꽁꽁 숨겨가며 어느덧 9개월 차 임신부가 됐다"며 "내가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임밍아웃"이라고 썼다.
성현주는 2011년 7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2014년 서후를 낳았다. 서후는 2020년 12월25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후 성현주는 2022년 에세이 '너의 안부'를 냈으며,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인세 약 13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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